여행기/일본 오사카-도쿄(자전거)

일본 최대의 호수 비와코호수와 히코네성

어젠 나름... 고생하며... 달린터라... 일어나기가 쉽지가 않다... 하아... 내가 왜... 여름휴가를 사서... 이 고생일까... 라는 생각도 들지만... 오사카 - 도쿄 라이딩은... 초보라이더의 로망~

일어나서 짐을 챙기고... 1층으로 내려가... 키를 반납하며... 데스크에 있는 아가씨에게... 1, 2, 3을 일본어로 뭐라고 하는 지 물어...
물어...
물어...
물어...
어... 그냥 말 걸어본다... ``;;; 아가씨한테... 묻는데... 남자 직원이... 옆으로 와서 답을 하길래... 3까지만 물어보고... 인사하고... 나온다...
쳇~!
밖으로 나와 자전거를 타고... 오늘의 첫번째 관광지인... 일본 최대의 호수라는 비와코 호수로 방향을 잡는다... 가는 길에... 만난 신사...




전쟁 때... 전사한 사람들의 넋을 위로하는 곳인 것 같다...
흠...




일본은 자기들이 전범이면서... 전쟁을 일으킨 범죄자들도 추모하는데... 희한하게... 우리나라는 친일파들이 정치 지도세력이라 그런지... 광복군(개인적으로 독립군이라고 칭하지 않는다... 우리나라 역사는 달랑 100년이 아니다... 5천년이지...)도.. 듣보잡 취급인데...




조금 더 가니... 히코네성이 나온다... 아기자기한 모습을 보여 주는 히코네성...




일본의 여고에서 수학여행이라도 온 건지... 교복입은 여학생들이 많이 보이는 가운데... 그들의 뒤를 따라가다 보니... 예쁘게 지어 놓은... 그러나 우리나라의 관점에서는 "성"이라고 보기에는 좀 작은... 건물이 보인다...




이리저리 둘러보다 보니... 현궁원이 보인다...




"성"이라고 해서... 꽤나 기대하고 왔는데... 이건... 성이라고 보기 보다는 그냥... 커다란 "집" 같다...




히코네성을 나와 서쪽으로 5분이나 갔을까... 일본 최대의 호수라는 비와코호수가 보인다...




아... 크네...
...
...
...
...
...
풉... 여행와서 관광지 보고... 이런 반응이라니... 나도... 참... ㅋㅋㅋ




하늘과... 구름과 호수... 호수답게 잔잔하다... 바람이 많이 불지 않는 낮이니...




관광지로서 활용하기 때문인지... 물도 깨끗하고...




무더운 여름날... 물속으로 들어가... 쉬어보고 싶기도 하지만... 오늘은 나고야까지 160km정도를 달려야 한다... 잔잔한 호수를 뒤로 하고... 오늘의 목적지를 향해 힘차게 달리기 시작한다...

Writed by 유튜브 못된새 White Sa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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