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뉴질랜드를 준비할 때 머릿속이 정말 복잡했습니다. 항공권 값도 들쭉날쭉하고, 뉴질랜드 달러가 정확히 얼마인지도 감이 안 잡혔습니다. 인터넷에서 “대충 이 정도면 돼요”라는 말은 많았지만, 막상 내 통장에서 빠져나갈 돈이 얼마나 될지 계산하려니 막막했습니다. 그래서 직접 환율을 하나하나 계산해 보고, 항공·숙소·식비·교통을 전부 표로 정리해 보니 그제야 여행 그림이 또렷하게 보였습니다. 아래 내용은 그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뉴질랜드 여행 예산을 차근차근 세울 수 있도록 정리한 것입니다.

뉴질랜드 돈과 환율, 처음부터 제대로 이해하기

뉴질랜드에서 사용하는 통화는 뉴질랜드 달러(NZD)입니다. 한국에서는 원화(KRW)를 사용하니, 결국 “1 NZD가 원화로 얼마인가?”를 아는 것이 시작점입니다. 환율은 매일 조금씩 바뀌고, 같은 날이라도 은행·카드사·환전 앱마다 적용되는 금액이 서로 다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어느 날 기준으로

1 NZD = 약 820원 (한국 은행에서 뉴질랜드 달러를 살 때 기준, 실제 수치는 항상 다를 수 있습니다)

라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이때 820원에는 기본 환율에 은행 마진과 일부 수수료가 섞여 있다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뉴질랜드 달러 → 한국 원화로 계산하는 법

뉴질랜드에서 물건을 살 때, “이게 한국 돈으로 얼마지?”가 궁금할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NZD 금액에 환율을 곱하면 됩니다.

계산 공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뉴질랜드 달러 금액 × 현재 환율(원/NZD)

예를 들어 식당에서 50 NZD를 썼다면,

50 NZD × 820원 = 41,000원 정도가 됩니다.

실제 결제 시 카드 수수료나 환율 변동으로 약간 달라질 수 있지만, 예산을 세울 때는 이런 식으로 대략적인 금액을 잡으면 좋습니다.

한국 원화 → 뉴질랜드 달러로 계산하는 법

이번에는 반대로, “한국 돈 100만 원을 환전하면 뉴질랜드에서 얼마를 쓸 수 있을까?”가 궁금할 수 있습니다. 이때는 나누기를 사용합니다.

계산 공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원화 금액 ÷ 현재 환율(원/NZD)

예를 들어 1,000,000원을 환전하려 한다면,

1,000,000 ÷ 820 ≈ 1,219 NZD 정도가 됩니다.

은행에서 실제로 환전할 때는 환전 수수료나 우대율에 따라 이 숫자가 조금 줄거나 늘 수 있습니다. 예산을 짤 때는 안전하게 잡기 위해, “실제로는 이것보다 조금 덜 나온다”고 생각해 두는 편이 좋습니다.

환율 정보 확인하는 여러 가지 방법

환율은 직접 계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최신 정보를 어디서 확인할지도 알아두면 편리합니다.

  • 포털 사이트 검색: 네이버, 다음 등에서 “NZD KRW” 또는 “뉴질랜드 환율”이라고 검색하면 기본 환율을 바로 볼 수 있습니다.
  • 은행 홈페이지: 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등에서 ‘살 때’ 환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모바일 앱: 토스, 카카오페이, 트래블월렛 등에서 실시간 환율과 환전 가능 금액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여행 예산을 계산할 때 중요한 것은 “은행에서 NZD를 살 때 환율”입니다. 이 값이 일반적으로 화면에 나오는 ‘기준 환율’보다 높습니다. 즉, 숫자로 보면 더 비싸 보입니다. 그래서 예산을 잡을 때는 기준 환율이 아니라 실제로 내가 적용받을 “살 때” 환율에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추가로, 환율 계산기나 환전 수수료까지 계산해 주는 사이트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 또는 각 은행의 환율 페이지를 참고해 볼 수 있고, 국제 환율 흐름을 보고 싶다면 XE 같은 사이트를 활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참고: https://www.xe.com)

환전할 때 알아두면 좋은 것들

실제 여행 준비에서는 ‘언제, 어떻게’ 환전하느냐도 중요한 부분입니다.

  • 환율 우대 받기: 주거래 은행이나 인터넷·모바일 환전 서비스를 이용하면 환율 우대를 제공해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회원 등급이나 이벤트에 따라 우대율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분할 환전: 출국 날짜가 좀 남았다면, 한 날에 전부 환전하지 않고, 며칠에 나누어 조금씩 환전하는 방식도 있습니다. 환율이 갑자기 많이 오르거나 내리는 상황을 어느 정도 분산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 여행자용 선불 카드: 트래블월렛, 트래블로그처럼 미리 여러 통화를 충전해 두고 해외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카드가 있습니다. 보통 실시간 환율이 적용되고, 일부는 환전 수수료를 줄여 주기도 합니다.
  • 신용/체크카드: 한국에서 쓰던 카드를 해외에서 그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해외 결제 수수료(대략 1~3%)와 해외 이용 가능 설정, 분실 시 대응 방법 등을 미리 확인해야 합니다.
  • 현금 준비: 요즘 뉴질랜드에서도 카드 결제가 매우 일반적이지만, 시골 마을이나 일부 작은 상점, 시장, 주차장 등에서는 현금이 편할 수 있습니다. 전체 예산 중 일부분은 NZD 현금으로 준비해 두면 안심이 됩니다.

뉴질랜드 여행 경비, 항목별로 나누어 생각하기

뉴질랜드는 자연이 아름답고 볼거리가 많지만, 전반적으로 물가가 저렴한 편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 비싼 여행만 있는 것은 아니고,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전체 예산이 크게 달라집니다. 그래서 먼저 큰 틀에서 “어디에 얼마나 쓸지” 항목별로 나누어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항공권 예산 잡는 법

뉴질랜드까지는 비행 시간이 길기 때문에 항공권 가격이 여행 경비에서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대략적으로 왕복 100만 원에서 200만 원 이상까지, 시기와 항공사, 직항 여부에 따라 차이가 큽니다.

  • 일찍 예약하기: 보통 출발 6개월 전쯤부터 가격을 살펴보고, 괜찮은 가격이 보이면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 성수기 피하기: 뉴질랜드의 여름(12~2월)은 현지 휴가철이라 항공권과 숙소가 비싸고 사람도 많습니다. 3~5월, 9~11월은 상대적으로 한산하고 가격도 약간 낮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 경유편 활용: 직항은 편리하지만 비쌀 수 있습니다. 싱가포르, 홍콩, 시드니 등을 경유하면 시간은 더 걸리지만 가격이 내려갈 때가 있습니다.
  • 비교 사이트 사용: 스카이스캐너, 카약 같은 항공권 비교 사이트에서 다양한 항공사와 날짜를 비교해 보고, 일정에 여유가 있다면 하루 이틀 앞뒤로 이동하면서 최저가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숙소 비용과 선택 기준

숙소는 여행 스타일에 따라 차이가 가장 크게 나는 부분 중 하나입니다.

예상 가격 범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 호스텔(도미토리): 1박 30~50 NZD 정도
  • 저렴한 호텔·모텔: 1박 100~200 NZD 정도
  • 중급 호텔·에어비앤비: 1박 200~400 NZD 정도

뉴질랜드에는 호스텔, 모텔, 호텔, 에어비앤비, 홀리데이 파크(캠핑장), 캠퍼밴 전용 캠프사이트 등 여러 선택지가 있습니다.

  • 호스텔과 모텔: 숙박비를 아끼고 싶다면 호스텔 도미토리나 기본적인 모텔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특히 호스텔은 주방이 있어 직접 요리하기도 좋습니다.
  • 에어비앤비: 장기 숙박 시 주당·월별 할인 혜택이 큰 곳도 있습니다. 세탁기나 주방을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 캠핑과 캠퍼밴: 텐트를 치거나 캠퍼밴을 렌트해 캠핑장을 이용하면 숙박비를 줄이면서도 자연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습니다. 다만 샤워·화장실 이용 규칙, 전기 사용 여부 등을 미리 확인해야 합니다.
  • 사전 예약: 특히 여름 성수기와 유명 관광지(퀸스타운, 테카포, 로토루아 등)는 방이 빨리 마감됩니다.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비싸거나 먼 숙소만 남을 수 있으니, 일정이 어느 정도 정해졌다면 숙소도 함께 잡아 두는 것이 좋습니다.

교통: 렌터카부터 버스, 국내선까지

뉴질랜드는 도시가 넓게 퍼져 있고, 자연 관광지가 많아 이동 거리가 길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교통 수단 선택은 여행 방식 전체를 좌우하는 요소입니다.

렌터카는 보통 소형차 기준으로 하루 40~100 NZD 선이고, 여기에 기름값과 보험료가 추가됩니다.

  • 국제운전면허증: 한국 운전면허증만으로는 부족하니 국제운전면허증을 꼭 발급받아야 합니다.
  • 보험: 사고나 스크래치를 생각하면, 자기부담금을 줄여 주는 풀 커버리지 보험을 드는 편이 마음이 편합니다.
  • 유류비: 뉴질랜드의 기름값은 리터당 2.8~3.2 NZD 정도로, 환율을 고려하면 꽤 부담되는 편입니다. 긴 거리를 이동하는 일정이라면 주유비를 예산에 넉넉히 넣어야 합니다.
  • 주차: 대도시 중심가 주차장은 요금이 비쌀 수 있습니다. 무료 주차가 가능한 숙소를 선택하거나, 대중교통을 병행하는 방법도 생각해 볼 만합니다.

렌터카가 부담스럽다면 장거리 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InterCity 같은 버스 회사가 주요 도시를 연결하고, 미리 예약하면 할인 요금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북섬과 남섬 사이를 빠르게 이동하고 싶다면 에어 뉴질랜드나 제트스타 등의 국내선 항공편을 이용하는 선택도 있습니다.

식비: 외식과 장보기의 균형 맞추기

뉴질랜드에서 식당에서 한 끼를 제대로 먹으면 보통 20~40 NZD 정도, 카페에서 커피 한 잔은 5~7 NZD 정도로 생각하면 됩니다. 그래서 모든 끼니를 외식만으로 해결하면 금방 예산이 올라갑니다.

  • 대형 수퍼마켓 활용: Countdown, New World, Pak’nSave 같은 수퍼마켓을 이용하면 식재료를 비교적 저렴하게 살 수 있습니다. 특히 Pak’nSave는 할인형 매장이라 가격이 낮은 편입니다.
  • 직접 요리: 주방이 있는 숙소(호스텔, 에어비앤비, 홀리데이 파크 등)를 선택해 아침과 저녁을 직접 요리하면, 1일 식비를 20~40 NZD 수준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 샌드위치·도시락: 빵, 치즈, 햄, 과일 등을 사서 간단히 도시락을 싸서 다니면, 이동 시간도 아끼고 비용도 줄일 수 있습니다.
  • 테이크아웃과 점심 메뉴: 레스토랑에 앉아서 먹는 것보다 테이크아웃이 저렴한 경우가 많고, 점심 시간에만 적용되는 스페셜 메뉴를 잘 활용하면 같은 가격에 조금 더 푸짐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 수돗물: 뉴질랜드 수돗물은 대부분 마실 수 있으므로, 물병을 하나 준비해 수돗물을 채워 다니면 생수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액티비티와 관광 비용 생각해 보기

뉴질랜드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는 자연 풍경 자체가 관광이 된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돈을 많이 쓰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활동이 많습니다.

  • 무료 또는 저렴한 활동: 해변 산책, 전망대, 공원, 짧은 트레킹 코스, 도심 산책, 일부 박물관·갤러리 등은 무료이거나 입장료가 저렴한 편입니다.
  • 유명 액티비티: 번지점프, 스카이다이빙, 제트보트, 온천 스파, 마오리 문화 체험, 고래 관찰 크루즈 등은 적게는 수십 NZD에서 많게는 수백 NZD까지 합니다.
  • 예약과 할인: 인기 액티비티는 사전에 예약하면 원하는 시간에 참여하기 쉽고, 패키지로 묶어 예약하면 할인이 적용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 국립공원과 트레킹: 유명한 트레킹 코스(예: 그레이트 워크스)는 일부 구간에서 산장(hut) 예약이 필요하고, 이용료를 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대신 자연 경치는 그만큼 훌륭합니다.

쇼핑, 여행자 보험, 비상금

쇼핑과 기념품은 사람마다 차이가 크지만, 미리 대략적인 예산을 정해 두면 과소비를 막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쇼핑: 마누카 꿀, 양모 제품, 초콜릿, 뉴질랜드 브랜드 화장품, 와인 등은 많이들 사가는 품목입니다. 가격을 미리 검색해 보고, 꼭 사고 싶은 것만 목록을 만들어 두면 예산 안에서 알차게 고를 수 있습니다.
  • 여행자 보험: 뉴질랜드의 의료비는 비싼 편이라, 갑작스러운 병원 진료나 사고에 대비해 보험 가입은 사실상 필수에 가깝습니다. 보통 3만~10만 원 이상으로 기간과 보장 범위에 따라 달라지니, 의료비·상해·수하물 보장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 비상금: 전체 예산의 10~20% 정도는 “손대지 않을 돈”으로 따로 잡아 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갑작스러운 일정 변경, 차량 문제, 날씨 때문에 생기는 추가 숙박비 등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서 큰 도움이 됩니다.

전체 예산 세우기: 단계별로 정리하는 연습

이제 항목별 내용을 실제 예산으로 묶어 보는 방법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1. 여행 기간과 스타일부터 정하기

먼저 여행의 뼈대를 정해야 전체 예산이 보입니다.

  • 기간: 주말 짧은 여행, 1주일, 2주, 한 달 등 어느 정도 머물 것인지 정합니다.
  • 스타일: 배낭여행처럼 최대한 아끼는 방식인지, 어느 정도 여유 있게 쓰는 자유여행인지, 숙소와 식사를 넉넉하게 잡는 고급 여행인지 스스로 기준을 정합니다.

이 선택에 따라 항공권 외의 대부분 항목이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같은 2주 여행이라도 호스텔+직접 요리 위주로 다니느냐, 호텔+식당 위주로 다니느냐에 따라 총 경비 차이가 매우 커집니다.

2. 표나 앱으로 항목별 정리하기

엑셀이나 메모 앱, 가계부 앱 등을 활용해 항목별로 예산을 적어 보면 훨씬 명확해집니다.

  • 항목 나누기: 항공, 숙박, 교통(렌터카/버스/국내선), 식비, 액티비티·관광, 쇼핑, 보험, 비상금 등으로 분리해 각각 예상 금액을 적어 봅니다.
  • 하루 평균 예산 계산: 숙박비, 식비, 교통비, 액티비티 비용 등을 “하루 단위”로 나누어 보면, 하루에 대략 얼마 정도를 쓰게 될지 감이 잡힙니다.

예를 들어,

1일 숙박비 + 1일 식비 + 1일 교통비(렌터카, 주유비를 일정 전체로 나눈 값) + 1일 액티비티 예산 = 1일 평균 지출

이렇게 계산한 뒤, 여행 일수만큼 곱하면 전체 예산이 나옵니다. 여기에 항공권, 보험, 비상금을 더하면 보다 완성된 총액이 됩니다.

3. 넉넉하게 잡고, 환율 변동도 염두에 두기

물가는 계속 변하고, 환율도 고정되어 있지 않습니다. 예산을 짤 때는 “지금 계산한 것보다 실제로는 조금 더 들어갈 수 있다”는 생각으로 여유를 두는 것이 좋습니다.

  • 환율 여유: 예산을 짤 때 기준 환율보다 약간 높은 숫자(예: 1 NZD를 820원이 아닌 850원 정도로 잡는 방식)를 사용하면, 실제 환율이 올라가도 덜 당황하게 됩니다.
  • 물가 차이: 인터넷에 적힌 예전 정보는 현재와 다를 수 있습니다. 출발 전 최신 가격을 다시 한 번 검색해 보고, 최근 여행 후기를 참고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4. 최신 정보 확인 습관 들이기

뉴질랜드 여행 준비는 한 번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출발 전까지 차근차근 정보를 업데이트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환율, 항공권 가격, 렌터카 조건, 유류비, 입장료, 액티비티 가격 등은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바뀝니다.

특히 액티비티와 숙소는 계절에 따라 운영 여부나 가격이 달라질 수 있으니, 예약 사이트나 공식 홈페이지를 한 번씩 확인해 두면 좋습니다. 여행 카페나 블로그 후기에서 실제로 얼마를 썼는지 참고해 보는 것도 예산 조정에 도움이 됩니다.

이렇게 환율 계산 방식과 주요 경비 항목을 차근차근 정리해 두면, 뉴질랜드를 떠올릴 때 막연한 걱정보다 “어느 정도 준비하면 되겠다”는 느낌이 더 강해집니다. 준비 과정에서 숫자를 자주 들여다보게 되겠지만, 그만큼 여행 중에 돈 때문에 고민하는 시간은 줄어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