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기간 바탕화면의 접근성을 높이는 방법을 찾는 과정에서, 메모장을 활용해 필요한 정보와 경로를 미리 정리해 두면 바로가기를 만들 때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체감했다. 실제로 자주 사용하는 프로그램 경로나 자주 열어보는 텍스트 파일을 한 곳에 모아두면, 클릭 한 번으로 업무 흐름이 더 매끄럽게 이어지는 경험을 얻을 수 있었다.
메모장을 이용한 프로그램 바로가기 생성
이 방법은 자주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바탕화면에서 빠르게 실행할 수 있도록 돕는 일반적인 활용법이다. 메모장에 정리해 둔 경로를 필요에 따라 바로가기에 반영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 바탕화면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 클릭 → 새로 만들기 → 바로 가기를 선택한다.
- “항목의 위치를 입력하십시오.” 창이 나오면 실행하려는 프로그램의 경로를 정확히 입력한다.
- 다음 버튼을 눌러 바로 가기 이름을 입력한다. 보통은 프로그램 이름과 일치시키면 관리가 편하다.
- 마침 버튼을 클릭하면 바탕화면에 해당 프로그램의 바로가기가 생성된다.
- 메모장을 활용해 여러 프로그램의 경로를 미리 정리해 두면, 나중에 필요한 경로를 빠르게 복사해 붙여넣기 할 수 있다.
메모장을 이용한 텍스트 파일 바로가기 생성
자주 열어보는 텍스트 파일이나 정보를 담은 문서를 바탕화면에서 바로 열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다. 미리 저장 경로를 메모장에 정리해 두면 여러 파일의 접근이 한결 수월해진다.
- 메모장을 열고 원하는 내용을 입력하거나, 이미 가지고 있던 텍스트 파일을 연다.
- 파일 → 다른 이름으로 저장을 선택한다.
- 파일 형식(T)을 모든 파일(*)로 변경한다.
- 파일 이름(N)에 원하는 이름을 입력하고 확장자를 .txt로 지정한다. 예: 내메모.txt
- 저장 위치를 선택하고 저장한다.
- 저장한 .txt 파일을 바탕화면으로 복사하거나 이동시켜 바로가기를 만든다.
- 또는 이미 저장된 텍스트 파일인 경우, 해당 파일 위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 → 보내기 → 바탕화면(바로 가기 만들기)을 선택해 바로가기를 만든다.
메모장을 활용한 간단한 배치 파일(.bat) 생성
배치 파일은 간단한 명령어를 자동으로 실행하도록 만들어 작업 효율을 높여준다. 메모장에서 명령어를 입력하고 확장자를 .bat으로 저장하는 방식이다.
- 메모장을 연다.
- 실행하고자 하는 명령어를 입력한다. 예시로는 notepad.exe(메모장 열기), shutdown -s -t 60(60초 후 종료), explorer.exe “경로”처럼 특정 폴더 열기가 있다.
- 파일 → 다른 이름으로 저장을 선택한다.
- 파일 이름(N)에 원하는 이름을 입력하고 확장자를 .bat로 지정한다. 예: 내스크립트.bat
- 파일 형식(T)을 모든 파일(*)로 변경한다.
- 저장 위치를 지정하고 저장한다.
- 저장한 .bat 파일을 바탕화면으로 복사하거나 이동시켜 한 번의 클릭으로 실행할 수 있다.
추가 팁
- 바로가기 아이콘 변경: 바로 가기 아이콘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 클릭 후 속성 → 바로 가기 탭에서 아이콘 변경을 통해 원하는 모양으로 꾸밀 수 있다.
- 정리의 중요성: 바탕화면이 지나치게 복잡해지면 오히려 비효율적이므로 필요한 것만 남겨 두는 것이 좋다.
- 클라우드 저장소 연동: 자주 사용하는 텍스트 파일이나 경로 정보를 클라우드 저장소에 저장하고, 해당 파일의 바로가기를 바탕화면에 두면 기기 간 동기화가 쉬워진다.
필요하신 용도나 상황을 알려주시면, 상황에 맞춘 더 구체적인 구성을 함께 안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