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RPG를 즐기다 보면 처음 시작할 때 어떤 캐릭터를 손에 쥐고 가느냐에 따라 게임 진행 속도가 확연히 달라지는 걸 자주 느낍니다. 아우터플레인 역시 마찬가지인데, 초반 가챠에서 어떤 영웅을 확보하느냐가 이후 콘텐츠 클리어 난이도와 성장 속도를 크게 좌우합니다. 그래서 많은 유저들이 본격적으로 게임을 시작하기 전 리세마라부터 진행하는데, 이 게임은 다른 작품들에 비해 리세 환경이 꽤 친화적인 편이라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습니다.

리세마라 진행 순서
아우터플레인의 리세는 계정을 새로 만드는 방식이 아니라, 게임 내 자체 리세 기능을 활용하는 구조입니다. 덕분에 앱을 삭제하거나 이메일을 새로 만드는 번거로움 없이 빠르게 반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진행 흐름은 다음과 같이 정리됩니다.
- 게스트 계정으로 게임 접속 후 닉네임 생성
- 튜토리얼 진행(스킵 기능 활용 시 약 3~5분 소요)
- 우편함에서 사전예약 보상 및 초반 지급 재화 수령
- 소환소에서 누적 소환 약 30회 이상 진행
-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을 경우 설정 메뉴에서 계정 초기화
- 원하는 영웅이 나올 때까지 반복
한 사이클당 평균 10분 내외로 끝나기 때문에, 출퇴근 시간이나 자투리 시간에도 충분히 여러 번 돌려볼 수 있습니다. 다만 계정 초기화 시 진행 상황이 모두 사라지므로 구글이나 애플 계정 연동은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온 뒤에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추천 픽업 영웅
리세를 통해 노려볼 만한 영웅은 시즌별 픽업 상황에 따라 달라지지만, 일반적으로 광역 딜링이 강하거나 파티 전체에 버프를 거는 서포터 계열이 안정적인 평가를 받습니다. 특히 초반 스토리부터 후반 콘텐츠까지 활용도가 높은 캐릭터를 우선순위로 두는 것이 좋습니다.
| 역할 | 활용도 | 추천 우선순위 |
|---|---|---|
| 광역 딜러 | 스토리·일일던전 전반 | 최우선 |
| 단일 보스 딜러 | 레이드·고난도 전투 | 상위 |
| 힐러 | 장기전·PvP | 중상위 |
| 버퍼/디버퍼 | 전 콘텐츠 범용 | 상위 |
이상적인 결과는 5성 광역 딜러 한 명에 5성 서포터를 함께 확보하는 조합입니다. 둘 중 하나만 나와도 초반 진행에는 큰 무리가 없으니, 너무 완벽한 결과를 노리느라 시간을 과하게 쓰는 것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초기 세팅 팁
마음에 드는 영웅을 확보했다면 본격적인 성장 단계로 넘어갑니다. 이때 무작정 메인 스토리만 밀기보다는 재화 수급과 성장 시스템을 함께 챙기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초반 며칠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한 달 뒤 전력 차이가 상당히 벌어지기 때문입니다.
- 메인 스토리는 막히기 전까지 빠르게 진행해 콘텐츠 해금
- 일일 임무와 주간 임무는 매일 빠짐없이 클리어
- 장비 던전은 추천 스테이지 위주로 자동 반복
- 우편함과 업적 보상은 누적되기 전 바로바로 수령
- 친구 추가 및 길드 가입으로 추가 재화 확보
특히 초반에 지급되는 다이아는 소환에 모두 쓰기보다는 편의 기능 구매에 일정 부분 투자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이득입니다. 자동 전투 슬롯 확장이나 가방 확장 같은 영구적인 편의 요소는 한 번만 구매하면 계속 효과가 유지되기 때문입니다.
육성 우선순위
영웅이 여러 명이라고 해서 모두 동시에 키우려 하면 자원이 분산되어 어느 캐릭터도 제대로 활약하지 못하는 상황이 생깁니다. 처음에는 메인 딜러 한 명을 집중적으로 강화한 뒤, 그 다음 서포터, 마지막으로 부 딜러 순서로 자원을 배분하는 것이 안정적입니다. 레벨업과 장비 강화, 스킬 강화 중에서는 스킬 강화의 효율이 특히 높으므로 재화가 모이는 대로 우선 투자하는 편이 좋습니다.
아우터플레인은 콘텐츠 폭이 넓어 다양한 조합을 시도해볼 수 있는 게임입니다. 리세에서 좋은 시작을 끊고 초반 며칠만 꾸준히 챙겨도 중상위권 전력은 충분히 따라잡을 수 있으니,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자신만의 페이스로 즐기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