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에 살다 보니 지역 정보를 얻을 때

교차로 신문을 종종 활용하곤 합니다. 예전에는 ‘창원 올라인’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되었는데, 지금은 창원교차로라는 이름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름이 바뀐 지가 벌써 10년이 훌쩍 넘었다는 게 놀랍네요. 현재는 창원뿐만 아니라 마산과 진해까지 통합된 정보를 다루고 있어 사실상 한 도시권 전체의 생활정보를 다루고 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창원교차로 신문 들어가기

창원교차로 신문에 접속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가장 간단한 방법은 포털 사이트에서 ‘창원교차로’를 검색하는 것입니다. 네이버나 다음에서 검색하면 상단에 바로 공식 홈페이지가 노출되어 쉽게 들어갈 수 있습니다.

창원교차로 홈페이지 방문하기

또는 직접 주소(www.cwkcr.com)를 입력해서 접속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주소를 외워두는 사람이 많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은 검색을 통해 접속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창원교차로의 주요 서비스

창원교차로 홈페이지는 전반적으로 깔끔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과거 지면 신문을 이용해본 사람이라면 조금 낯설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카테고리별로 잘 정리되어 있어 원하는 정보를 빠르게 찾을 수 있습니다.

창원교차로 부동산

특히 많은 사람들이 찾는 메뉴 중 하나가 부동산입니다. 홈페이지 첫 화면에서 왼쪽에 있는 ‘부동산’ 아이콘을 클릭하면 쉽게 들어갈 수 있습니다.

부동산 섹션에서는 마산·창원·진해 지역뿐 아니라 인근 함안군의 매물 정보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함안 지역의 정보는 상대적으로 물량이 적은 편입니다. 그래도 집을 구하거나 상가를 알아볼 때는 지역 밀착형 정보라 큰 도움이 됩니다.

활용 팁

  • 지역 내 부동산 매물 확인 시 중개사무소와 직접 비교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 창원교차로에는 부동산 외에도 구인·구직, 자동차, 생활용품 매매 등 다양한 정보가 있으니 필요할 때마다 참고하면 유용합니다.
  • 마산·진해·창원 통합 이후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인 만큼, 관심 지역을 조금 넓혀 검색하면 더 좋은 매물을 찾을 수도 있습니다.

저는 이사를 준비할 때 교차로 신문을 통해 기초적인 정보를 얻고, 이후 현장에 직접 방문해 보는 방식으로 활용하곤 합니다. 단순히 매물 정보뿐 아니라 지역 시세 흐름을 감 잡기에도 유용하니, 창원이나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분들이라면 꼭 한 번 활용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추가적으로 더 폭넓은 지역 부동산 정보는 네이버 부동산 같은 대형 플랫폼과 병행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