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티투어시간 노선별 운행 간격과 막차 시간 안내
부산역 앞 광장에 서서 빨간색 2층 버스가 들어오는 모습을 처음 봤을 때, 마치 다른 나라에 여행 온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지하철 노선도만 붙잡고 다니던 예전과 달리,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하루 동안 부산의 바다와 도심을 한 번에 둘러보니 여행의 느낌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특히 해운대에서 내려 해변을 걷다가, 다시 이어서 태종대까지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다는 점이 무척 편리하게 느껴졌습니다.
부산 시티투어의 기본 구조
부산 시티투어는 크게 두 가지 형태로 운영됩니다. 하나는 레드라인·그린라인·블루라인으로 운행되는 부산시티투어버스이고, 다른 하나는 보다 긴 코스로 해안과 역사 명소를 아우르는 부산시티투어 점보버스입니다. 두 노선 모두 1일권을 구매하면 당일 동안 자유롭게 승하차가 가능해, 주요 관광지를 여러 곳 들르고 싶은 일정에 특히 잘 맞습니다.
두 버스 모두 일반적으로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행하며, 월요일은 휴무인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에는 정상 운행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출발 전 반드시 최근 정보를 다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산시티투어버스 노선 안내
부산시티투어버스는 보통 부산역을 중심으로 출발하며, 색깔별로 이동하는 방향과 주요 관광지가 다릅니다. 1일권을 이용하면 세 가지 라인을 갈아타며 하루를 보낼 수 있어, 일정만 잘 잡으면 효율적으로 부산 전역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요금은 일반적으로 성인 1일권 기준 15,000원 선에서 운영되는 경우가 많지만, 시즌이나 할인 행사 등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또한 운영사나 시기별로 이름이나 세부 노선, 운행 간격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이용 전 반드시 최신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레드라인 – 해운대·센텀시티 방면
레드라인은 부산 여행에서 가장 많이 찾는 해운대와 광안리, 센텀시티 일대를 중심으로 돌아보기에 좋은 노선입니다. 실제로 이용해 보면, 도심에서 바다로 넘어가며 풍경이 바뀌는 과정이 창밖으로 한눈에 들어와 이동 시간마저 여행의 일부처럼 느껴집니다.
대표적으로 경유하는 구간은 다음과 같은 식으로 구성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부산역
- 광안리해변
- 센텀시티 일대
- 해운대해변
- 동백섬 인근
- 벡스코 주변
일반적으로 아침 9시대에 첫차가 부산역에서 출발하고, 오후 늦은 시간까지 순환 운행을 이어가며, 배차 간격은 약 30~40분 정도로 운영되는 편입니다. 해운대에서 내려 산책을 하다가, 시간을 보며 다시 버스를 타고 다음 정류장으로 이동하는 식으로 동선을 짜면 여유로운 일정이 됩니다.
그린라인 – 태종대·영도 방면
그린라인은 부산의 또 다른 얼굴인 영도와 태종대, 오륙도 등 해안 절경을 중심으로 둘러보고 싶은 분에게 잘 맞는 노선입니다. 도심의 번화함보다는 바다 절벽과 전망, 조용한 분위기를 즐기고 싶을 때 선택하게 됩니다.
대표적인 경유지는 아래와 같은 형태로 구성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부산역
- 영도대교 인근
- 태종대
- 오륙도 인근
- 국립해양박물관 주변
레드라인과 마찬가지로 오전 중 부산역에서 첫차가 출발하며, 대체로 45~50분 전후의 간격으로 운행되는 편입니다. 태종대에서 충분히 시간을 보낼 계획이라면, 돌아오는 버스 시간을 미리 확인해 두어야 귀가가 수월합니다.
블루라인 – 송정·동부 해안 방면
블루라인은 해운대에서 조금 더 동쪽으로, 송정과 오시리아 관광단지까지 이어지는 쪽을 둘러보고 싶을 때 이용하기 좋은 노선입니다. 바다를 따라 이어지는 도로를 달리다 보면, 부산이 단순히 번화한 도시만은 아니라는 점을 실감하게 됩니다.
블루라인은 보통 레드라인의 해운대해변 또는 동백섬 인근 정류장에서 갈아타는 방식으로 이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요 경유지는 다음과 같은 곳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 해운대해변 인근 환승 정류장
- 달맞이고개
- 송정해변
- 오시리아역 주변
- 대형 쇼핑·테마 시설 인근
대체로 오전 10시 전후에 첫차가 출발해 오후 늦은 시간까지 60분 전후의 간격으로 운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른 라인에 비해 배차 간격이 다소 넓을 수 있으니, 일정을 조금 여유 있게 잡는 편이 좋습니다.
부산시티투어 점보버스 특징
점보버스는 이름 그대로 큰 버스로 운영되는 시티투어 서비스로, 해안 풍경과 함께 부산의 역사와 오래된 동네를 함께 보고 싶은 분들에게 잘 맞는 노선입니다. 남포동, 송도, 흰여울문화마을, 태종대, 오륙도, 평화공원 등 부산 서부·남부 해안을 이어서 둘러볼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일반적으로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행하며, 성인 1일권 요금은 약 15,000원 정도로 책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시즌에 따라 이벤트나 할인, 혹은 요금 조정이 있을 수 있으니, 실제 이용 시에는 최신 요금을 다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요 경유지는 다음과 같이 구성되는 편입니다.
- 부산역
- 영도대교·남포동 일대
- 송도해변
- 흰여울문화마을 인근
- 태종대
- 오륙도 인근
- 평화공원 주변
보통 오전 9시대에 부산역에서 첫차가 출발하고, 오후 늦은 시간까지 운영됩니다. 평일에는 약 40~50분 간격으로, 주말·공휴일에는 교통 상황과 수요에 따라 30분 정도로 간격이 줄어드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러 정류장에서 사진 촬영과 산책을 겸해 내렸다가 다시 탑승하는 방식으로 일정이 이어지기 때문에, 시간을 잘 계산해 움직이면 하루가 알차게 채워집니다.
운행 시간과 요금, 꼭 확인해야 할 점
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하면서 가장 크게 느꼈던 점은, 인터넷에 떠도는 예전 정보와 실제 운영 시간이 조금씩 다를 수 있다는 부분이었습니다. 특히 성수기와 비수기, 평일과 주말, 날씨나 행사에 따라 첫차·막차 시간과 배차 간격이 유동적으로 변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따라서 여행 계획을 세울 때에는 다음과 같은 점을 꼭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 이용 예정 날짜 기준으로 최신 운행 시간표 확인
- 월요일·공휴일 운행 여부 재확인
- 성수기·비수기 요금, 각종 할인 여부 체크
- 당일 사용 가능한 1일권인지, 시간대 제한이 있는지 확인
부산역 앞 매표소나 정류장 인근 안내판, 그리고 버스 기사님께 직접 문의하면서 정보를 다시 한 번 확인하면, 예상치 못한 대기 시간이나 막차 문제를 줄일 수 있습니다.
매표와 탑승 시 알아두면 좋은 점
실제로 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할 때에는 생각보다 매표 방식이 단순한 편이라, 처음 이용하는 분들도 크게 어렵지 않게 탈 수 있습니다.
- 부산역 앞이나 주요 정류장 인근 매표소에서 1일권 구매 가능
- 일부 노선은 버스에 직접 탑승하면서 기사님께서 발권해 주는 방식 운영
- 종이 티켓 또는 손목밴드, 스티커 형태 등으로 1일권이 제공되는 경우도 있음
1일권을 이용하면 같은 노선 안에서 여러 번 타고 내릴 수 있고, 일부는 라인 간 환승이 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다만 환승 규정과 사용 가능 시간은 운영사와 시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처음 티켓을 구매할 때 직원에게 사용 방법을 한 번 더 물어보는 편이 안전합니다.
마지막으로, 이 글에서 언급한 시간과 요금, 세부 노선은 실제 이용 경험과 일반적인 운영 형태를 바탕으로 정리한 것이며,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여행 날짜가 가까워지면 꼭 한 번 더 최신 정보를 확인하신 뒤, 여유 있는 일정으로 부산 시티투어를 즐기시길 바랍니다.